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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대상자 신고내역 관보 통해 공개
이남철 고령군수 22억4천만원, 김재욱 칠곡군수 15억8천만원 신고
도의원, 노성환 5억·강만수 7억·정한석 11억·박순범 5억원 신고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4일(화)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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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814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이 공개된 가운데 이남철 고령군수의 재산 신고액은 22억4천여만 원, 김재욱 칠곡군수의 재산 신고액은 15억8천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남철 고령군수는 22억4천427만2천원을 신고해 경북도내 재산 신고대상 시장·군수 13명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147억), 김진열 군위군수(98억)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이 군수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대지·전·답 등 6건의 토지가액이 3억4천466만7천원이고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의 아파트·상가·오피스텔 등 건물가액이 19억2천521만6천원, 본인과 가족명의 예금은 6억209만6천원, 채무는 36억2천112만6천원을 신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5억8천363만3천원을 신고했다.
김 군수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전·답·임야 등의 토지가액이 9억5천872만9천원이고 대구 달서구 상인동 소재 복합건물 등 건물가액이 7억1천569만3천원, 본인과 가족명의 예금은 3억4천339만6천원, 채무는 4억4천106만1천원을 신고했다.
경북지역 도의원 재산공개 대상자 37명에 대한 재산 신고내역도 공개된 가운데 △노성환(고령)도의원은 총 5억6천679만9천원 △강만수(성주) 도의원은 7억232만1천원 △정한석(칠곡1) 도의원은 11억7천387만1천원 △박순범(칠곡2) 도의원은 5억879만5천원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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