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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업무보고 일상이 되다
고령군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테블릿PC 활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2일(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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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보고 및 회의에 PC 또는 테블릿PC 활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종이 없는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지난 6일부터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전 실과단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정책대안 제시와 주요 안건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특히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는 예년과 달리 종이 문서 보고서 없이 태블릿PC에 담긴 파일과 스마트TV를 연동해 보고를 받고 있어 종이 없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와 IT시대에 적극 부응하고 행정력과 자원 낭비를 줄이며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 종이, 토너 구입 등 예산 절감 효과 또한 기대된다.
이 같은 변화와 관련 성원환 의장은 “종이 없는 업무보고가 다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IT시대에 걸 맞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종이 없는 보고 문화에 적극 동참할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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