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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소소한 이벤트‘감동’
제8대 성주군의회 개원 3주년 기념
의회사무과 직원→의원들에게 상장 수여
의원-사무직원 간 분위기 UP, 팀워크 UP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6일(화)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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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제8대 성주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의원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개원3주년을 기념해 평소 가장 가까이에서 의원들의 모습을 지켜본 직원들은 재미있고 센스있는 아이디어로 상장을 제작해 의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수여하는 시간을 가진 것.
김경호 의장은 ‘사이다 상’, 전수곤 부의장은 ‘천인(千人) 공로할 상’, 김영래 의원은 ‘배려상’, 배재만 의원은 ‘우리들의 우(牛)상’, 구교강 의원은 ‘왜 이렇게 멋지상’, 김성우 의원은 ‘행복 바이러스상’, 도희재 의원은 ‘장안의 희재상’, 황숙희 의원은 ‘썸상’을 받았다.
평소에도 의원과 사무직원간 소통이 잘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진 성주군의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원과 직원간의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고, 의회 내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황희성 의회사무과장은 “성주군의회 개원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별다른 비용없이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해 봤는데 모든 의원들이 기뻐하고 많은 감동을 받으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많은 상을 받아 왔지만 오늘 받은 상만큼 감동 있고 기쁜 상은 없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무직원들과 화합하여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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