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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자유한국당 성주군수 후보 확정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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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나설 자유한국당 성주군수 후보로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제17차 회의를 열고 6·13지방선거 성주군수 후보로 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을 공천했다.
김지수(63)·이병환(60)·정영길(53) 예비후보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1·22일 일반군민(50%), 책임당원(50%)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병환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
한국당 공천권을 획득한 이 후보는 “그동안 경선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 정영길, 김지수 후보에게 감사와 화합의 인사를 드린다. 아울러 지지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사랑과 애당심을 헛되이 하지 않고 가슴에 잘 새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주발전에 대한 저의 비전과 정책, 이번 지방선거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군민들과 함께 뜻을 같이하면서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며 “현실정치에 때묻지 않은 정치신인으로서의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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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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