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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칠곡군의회 의장 보궐선거
의장 장세학, 부의장 이상천 선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6일(수)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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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칠곡군의회 의장 장세학 | | ⓒ 경서신문 |
 | | | | ↑↑ 칠곡군의회 부의장 이상천 | | ⓒ 경서신문 |
제7대 칠곡군의회 의장 보궐선거에서 장세학 부의장이 의장에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3선 의원인 이상천 의원이 선출됐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19회 칠곡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완섭 의장이 개인사정으로 의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보권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세학 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제7대 전반기 남은 기간 의회 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한 큰 과제들로 인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또 “앞으로 마음을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소통하여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이상천 부의장은 “초선·재선·삼선 의원들 간 소통이 되는 즐거운 의회를 만들어 현안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면서도 상호 협력관계 또한 긴밀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지역주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칠곡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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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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