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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비 118억 확보
성주 용암·월항면 4년간 60억원과 40억원 투입
낙후지역 균형개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2일(수)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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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용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등 5건이 선정돼 11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신규사업 예비계획을 시작해 올해 경북도 평가 및 농식품부 신규사업 평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농촌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농촌지역의 균형개발과 살기좋은 농촌만들기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 중에 있다.
특히 내년 신규사업은 용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5건에 111억원을 확보했으며 인센티브로 국비 4억8천100만원을 추가 지급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은 용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용암면에 내년부터 4년간 6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환경개선와 경관개선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안포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월항면 안포리에 4년간 40억원을 투입해 복지시설확충 및 경관개선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소액사업으로는 선남면 장학리 장학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2년간 5억원을 확보해 은점썰매장을 중심으로 소득·체험사업을 시행하고 성밖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2년간 5억원을 투입해 성밖숲 인근의 경관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마을만들기사업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역량강화사업비를 추가로 1억원을 확보해 마을리더교육과 현장포럼 및 공무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주군은 국비 부담률이 70%인 일반농산어촌 개발분야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2018년까지 모두 5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낙후지역의 균형개발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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