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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바꿀 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0일(금) 11:21
↑↑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권재영
ⓒ 경서신문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지금 어느새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된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했으며 급변하는 날씨처럼 재난상황도 복잡 다양화되는 우리사회의 안전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생각하게 된다.
최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이 재난의 양상이 대형화·복합화되며 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건 물론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도록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우리 소방은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하여 기존의 소방안전교육에서 탈피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은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이라는 3가지 내용으로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 주요 내용이다.

■스스로를 지킨다(By myself)

재난대응·대처 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웃을 돕는다(By each other)

자기를 지키는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교육·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자기주도학습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교육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

■정부의 역할수행(By government)

민관협업을 통한 공동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장애인 안전 확보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소년 및 외국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옛말에 ‘안전할 때 위험을 생각한다’는 거안사위(居安思危)라는 말이 있다. 우리 사회의 안전이 노력 없이 쉽게 얻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를 이루고 있는 나와 너의 부단한 노력으로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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