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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벌초 시 벌 쏘임‘요주의’
성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소방경 권익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7일(화) 21:17
↑↑ 성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소방경 권익평
ⓒ 경서신문
민족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 명절 연휴를 통해 가족들 간 서로에게 휴식을 주고 힘이 되는 시간을 가지면 좋으련만 예전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9월은 벌의 활동량이 가장 많은 시기라 혹여 소규모 혹은 가족들이 서로 나눠 하게 될 성묘·벌초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벌 쏘임 행동요령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먼저 성묘·벌초 시 벌에 쏘이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냄새(향수, 화장품 등)를 줄여야 한다. 옷은 밝은색 계통을 입고 팔이나 다리의 노출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벌집을 발견할 경우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벌에 쏘일 경우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그 장소를 20m이상 이탈하고 벌침은 카드 등으로 적절히 제거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바란다. 말벌의 경우 독성이 우리가 생각하
는 것 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에 신고 후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벌독에 의한 사망 시간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라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통해 바이러스를 예방하듯이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내기 위해 벌쏘임 방역수칙(?) 예방요령도 꼭 지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자.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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