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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보직을 아내가 승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2일(수)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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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실시한 고령군의 정기인사에서 타 부서로 자리를 옮긴 의회 전문위원의 후임으로 전임자의 아내가 발령받아 눈길.
특히 고령군의회 사상 첫 여성 전문위원임과 동시에 남편의 보직을 바로 아내가 승계받는 아이러니가 발생해 더욱 주목. 역시 인사가 만사라더니 어렵긴 어려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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