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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곡식이 줄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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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곡식이 줄줄”
지난달 29일 재보궐선거 고령지역 나 선거구 기초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 지역 주민들은 “새누리당 텃밭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것은 텃밭의 곡식이 줄줄 세는 모양새”라고 일침. 텃밭의 곡식이 줄줄 세는 것은 땅심이 부족한 탓이니 역시 객토를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
“이웃고을 소식 부럽소이다”
지난달 24일, 고령군이 인사위원회를 열고 부읍장과 부면장을 5급 사무관으로 승진시키자 이웃군인 성주군 공무원들은 다소 놀라운 표정이 역력. 특히 면단위 공무원들은 “본청이 아닌 면사무소에 근무해도 사무관으로 승진시키는 풍토가 조성돼야 읍면공무원도 사기가 올라가지. 본청직원 위주로 승진하는 성주는 꿈같은 이야기다”라며 입맛만 쩝쩝.
고령군 읍면 직원들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판단해서 사무관으로도 승진시키고, 성주군 읍면직원들은 놀고 있다고 해석해서 사무관 승진은 꿈도 못꾸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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