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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이 크게 보이는 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1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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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체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령·성주 일부 군민들은 상호 “이웃 군 축제가 더 볼게 많은 것 같다”며 한 마디씩.
고령 덕곡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지난해 성주생명문화축제에 갔었는데 축제장이 인상깊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무척 좋았다”며 생명문화축제에 오른손 번쩍.
성주 용암면에서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한 주민은 “올해 대야야체험축제에 다녀왔다. 많은 관람객, 특히 학생들이 찾아 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대가야체험축제에 왼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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