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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기업들 1분기 실적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2일(화) 10:25
↑↑ 애널리스트: 안성율
ⓒ 경서신문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실적시즌 개막을 ‘어닝 서프라이즈’로 장식하면서 투자자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실적 전망치(컨센서스)가 조금씩 상향 조정되며 기대감이 오르던 와중에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더해지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실적 전망치가 3개 이상 존재하는 상장사 192곳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0조6천6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추정치 합계인 29조9천911억원 대비 2.3% 상향 조정된 것이다.

기업별로는 현대로템과 LG생명과학 전망치가 한 달 새 2배 수준까지 높아졌다.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달 초 46억원에 그쳤지만 이달 들어서는 94억원으로 100%이상 높아졌다.

같은 기간 LG생명과학은 14억원이었던 전망치가 27억원으로 높아졌다. 쇼박스는 30억원이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44억원으로 늘었다.

에쓰오일(32.1%) SK이노베이션(23.8%) 등 정유주, 포스코(9.6%) 포스코대우(21.4%) 등 철강 관련주, 한진칼(11.9%) 아시아나항공(10.7%) 대한항공(10.1%) 등 항공주들의 영업이익 상향 조정 추세가 돋보였다.

이밖에 원익IPS(16%) 동국제약(15.8%) 게임빌(15.7%) 매일유업(15.1%) 파트론(12.9%) 롯데케미칼(10.3%) GS(10.1%) 등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10% 이상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이처럼 우상향하고 있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분기별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실적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며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개선 추세는 지난 3년간의 흐름과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말했다.

올해 초만 해도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올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였다.

하지만 2월 들어 유가가 반등하는 등 거시경제 여건이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2013년 이후 매년 있어 왔던 조선·건설 업종의 '빅 배스(누적 손실을 한 번에 털어내는 것)'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조에 힘입은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2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계기로 국내 기업 실적 모멘텀도 강화되고 있어 향후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실적 기대감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높아지면서,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상장사 192곳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0조8천692억원으로 한 달 전 추정치 30조5천213억원보다 1.1% 상향 조정됐다.

아시아나항공(68.5%) 한화테크윈(34.6%) 현대로템(31.2%) 대한항공(22.6%) 등도 전망치가 크게 높아졌다.

“이제는 정말 주식투자도 빛을 발하는 시기에 돌입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실적좋은 우리나라 대표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가면은 당연히 모든 주가도 올라갑니다. 투자비중은 30∼40%이상 올리셔도 좋을 듯 합니다. 경서신문 구독자분들 모두 아침, 저녁으로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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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안성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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