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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여중생의 ‘선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7일(수)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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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 순심여중 학생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제2연평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는 편지 100여 통을 선물로 보냈다.
이 차관과 순심여중 학생들은 2년 전 칠곡군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 차관이 서해를 지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전하자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 차관은 칠곡군을 찾아 순심여중 학생들과 김재욱 군수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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