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20 20:32: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포토뉴스
미리 배워두면 응급 시 생명 살려요
고령 쌍림초교,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9일(화) 13:58
ⓒ 경서신문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14일 교내 온누리홀에서 5~6학년 총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경북안전교육협회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체험실습형식으로 진행했다.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지만 또 쉽게 접할 수 없는 사건이 심정지 사건이다. 따라서 우리 가족 중 누군가 심정지가 일어났을 때 당황하면 골든타임을 놓친다.

강사의 이 말을 통해 쌍림초교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배워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고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사의 친절한 설명과 시범을 통해 가슴압박법을 배우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 학생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119신고를 요청하고 가슴압박을 실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은 진지하게 실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심폐소생술 강의 후 소방안전강의가 이어진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용법을 알고 있고 또한 만져본 학생들도 실습용 소화기를 이용해 자세하게 배우니 상기된 표정으로 집중하며 강의를 청취했다.

3월 산불을 겪어 화재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쌍림초교 학생들은 그 어떤 때보다 진지하게 강의에 임했다.

6학년 전 모 학생은 “가슴압박을 할 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도 오늘 한번 해보니까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6학년 금 모 학생은 “이전에 우리 집 근처에 불이 났을 때 진짜 무서웠는데 혹시나 화재가 생겨도 소화기를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쌍림초교는 이번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익힌 학생들이 만일의 사고가 주변에서 일어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하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칠곡군, 집중안전점검..
‘제20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 개최..
고령군의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동참..
칠곡군립도서관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
고령군, 현안사업 추진 위한 문화재청 방문..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만들기..
고령군 대가야읍-김천시 지례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
성주군4-H회, 탄소중립 실천..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회..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 ‘K-할매’ 흥과 끼 전 세..
최신뉴스
‘제20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 개최..  
성주군 최초 고도화 마을기업 지정..  
‘우리동네 이음:터’모집..  
칠곡군, 참외 담배가루이 피해예방 선제적 대응..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만들기..  
‘담배가루이’2단계 동시방제 경보 발령..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대창양로원서 봉사활동..  
고령군 대가야읍-김천시 지례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고령군·고령군체육회, 도민체전 선수단 격려 방문..  
고령군의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동참..  
“청룡의 힘으로 기억을 깨워라”..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카네이션 피자 만들기..  
성주소방서에 전달 된 감사편지..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