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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봄꽃 향기 물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3일(화)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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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지난달 25일 연도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진면 일대에 설치된 가로화분에 사파니아를 식재했다.
이날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20여 명은 가로화분 150여개에‘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의 꽃말을 가진 사파니아 4,000본을 식재하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벽진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봄맞이 꽃 심기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은 벽진면의 입구인 가암리와 소재지에 식재되어 벽진을 찾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봄의 활기를 불어넣고 마을 미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영명 벽진면장은 “가로화분에 사파니아를 심어 깨끗하고 산뜻한 벽진면의 이미지를 만들고, 앞으로 살기 좋고 쾌적한 벽진을 조성하여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고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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