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12 10:36: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발굴·정비 탄력
고령군, 관련 예산 국비 8억5천만 원 확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2일(수) 11:37
고령군이 국가지정문화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정비 및 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8억5천만 원을 확보해 올해 고분군 발굴 및 정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제268호분 발굴조사를 포함한 탐방로 정비, 조경 식재, 예초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제268호분은 고분군 중턱에 위치한 대형분으로 전문가들로부터 아직 자료가 부족한 5세기 중·후엽의 대가야 고분문화를 밝혀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분이다.

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7개의 ‘가야고분군’ 중 하나로 과거 대가야 지배층의 중심고분군으로 알려져 있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는 2022년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문화재청·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경북도와 고령군을 비롯한 1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2년도는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10여 년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또 제268호분 발굴조사를 통해 대가야 고분문화의 완전성을 갖추어 가야사 복원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햇찰보리쌀 드시고 건강하세요..  
6.25전쟁의 아픔 잊지 말자..  
(사)더함께새희망, 건강보조식품 후원..  
고령 사전리 도요지 국가유산 지정 추진..  
고령군, 축사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교육..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성주군,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  
비도 막지 못한 젊음의 열기..  
성주 수륜중, 사제동행 학생주도형 현장체험학습..  
봄철 화재예방은 방화문 닫기부터..  
‘반짝 반짝 예술놀이터’ 함께 즐겨요..  
한국외식업 성주군지부 별고을장학금 200만원 기탁..  
성주군지사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워크숍..  
성주읍, 사피니아 꽃다리 조성..  
성주 선남면,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