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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음식물쓰레기 면소재지까지 확대 수거
RFID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체계 구축
쓰레기 발생 원천감량 유도, 배출량 감소 기대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1일(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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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읍 소재지에 시행해 왔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수거를 지난 3일부터 면소재지까지 확대 수거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주군은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중량단위전자태그(RFID)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할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면지역 주민들은 고양이나 야생동물 등에 의한 쓰레기봉투 훼손과 음식물쓰레기 침출수로 인한 악취 발생에 따른 불결한 배출환경에 노출, 이에 따른 배출·수거 체계 개선 요구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54개소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270대를 설치해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확대시행에 따른 읍·면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소식지, 세대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자원품질개선도우미 사업과 연계해 홍보 및 분리배출 시행에 공감을 유도하여 읍·면지역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조기정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배출자부담원칙에 입각한 RFID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주민에게 편리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RFID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배출단계에서 쓰레기 발생의 원천감량을 유도할 수 있게 되어 배출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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