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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코로나 예방접종에 총력
고령군, 동의율 낮아 4월26일까지 접종 신청
예방효과 가장 높은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7:47
고령군은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따른 피해 확산 감소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전 군민의 70% 백신 접종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3월3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및 학교의 특수·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 백신의 신뢰성 및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곽용환 고령군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 접종을 받았으나 접종 후 다음날까지 별다른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고령군에서는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신청 동의를 3월17일~4월6일까지 접수했으나 고령군은 74%의 동의률을 보여 경북도내 평균 80%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많은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실시해 가정과 일상생활로 빠른 시일 내에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예방 접종에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 1회 접종 후 14일 경과 시점에 감염예방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AZ) 94.1%, 화이자(Pfizer) 100%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또한 코로나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의 위험이 현격히 줄어들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고령군은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주산체육관) 개소일을 당초 4월15일에서 4월8일로 앞당겨 읍면에 동의서를 제출한 만75세 이상(1946년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은 화이자(Pfizer) 백신이며, 1차 접종 후 21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한다.

만약 이번에 접종을 하지 않으면 언제 접종순위가 다시 올지 미지수이며 백신도 화이자가 아닌 다른 백신일 수 있다. 아직 예방접종 동의를 하지 않은 대상자는 4월26일까지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대상자의 편의와 접종률 향상을 위해 읍면별 이동차량을 지원한다.

읍면별 탑승지점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왕복 운행하며, 1일 5~6회 정도로 운영해 7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한 내원 및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인 만큼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 이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안내

☞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 부기 · 통증이 있는 경우, 깨끗한 마른수건을 대고
  그 위에 냉찜질을 하세요.
• 미열이 있는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 발열이나 근육통 등으로 불편함이 있는 경우,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예방접종 전에 미리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준비하고, 
  예방접종 후 몸살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세요.

☞ 이럴 땐, 의사 진료를 받으세요!!
• 예방접종 후 발열, 몸살, 두통 등의 증상이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발열, 몸살, 두통 등의 증상이 해열·진통제를 복용해도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
•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


☞ 이럴 때, 119에 신고 또는 응급실을 방문하세요!!
• 예방 접종 후 숨쉬기 곤란하거나 심하게 어지러운 경우
• 입술, 얼굴이 붓거나 온몸에 심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갑자기 의식이 없거나 쓰러진 경우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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