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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무안군’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팔아주기 교류의 장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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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9일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자매결연도시인 무안군과 상호 간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는 성주참외를, 성주군에서는 무안 생물 고구마 및 아이스 군고구마를 사전 주문받아 개최했다.
성주군은 사전주문을 통해 참외 387박스(176박스/5kg, 211박스/2kg)를 판매해 1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성주참외공식쇼핑몰과 성주참외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이용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통해 추후 온라인으로 성주군 농·특산물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성주참외를 널리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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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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