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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하천 치수안정성 확보 박차
선남 명포 재해위험개선지구·용암 운산천 정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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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2일 선남면 명포2리 송포 마을회관에서 명포 재해위험개선지구 실시설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용암면 운산리 마을회관에서 운산 소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해당 지역주민 20여명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설명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019년 6월20일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명포지구의 정비사업인 명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인 운산 소하천정비사업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부터 실시설계를 실시해 올해 7월에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 사전설계검토 승인을 득한 후 8월경에 공사착공 할 예정이다.
명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선남면 명포리 일원의 지방하천(봉암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0억원으로 하천정비 L=1.15km, 교량 2개소 등을 정비한다.
운산 소하천정비사업은 용암면 운산리 일원의 소하천(운산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5억원이며 하천정비 L=2.37km, 교량개체 6개소 등을 통해 상습적 하천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명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운산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치수안정성을 확보해 더 이상 태풍 및 집중호우 내습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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