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8 23:47: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성주 철도시대 개막∼성주 미래100년 활짝
국토교통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성주역 포함
성주군·군의회·군민·출향인, 전방위 유치활동 결과
총 사업비 4조7천억원, 2022년 착공 2028년 개통
성주의 과거와 미래, 지역과 도시를 연결하는 구심점 기대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1:40
↑↑ ▣남부내륙고속철도 계획노선 위치도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성주역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를 잊는 총 사업비 4조7천억원의 단선철도노선으로 2022년 착공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김천∼신공항∼의성 철도가 건설되면 성주역에서 신공항까지 1시간 전후로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은 2019년 1월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 발표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나, 발표 이후 정부는 지역에 승객·여객 운송이 가능한 일반역이 아닌 신호장 설치 내용이 포함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경제를 살리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성주역을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로 사활을 걸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 2년간 성주역 유치활동을 필사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다른 경쟁 지자체보다 먼저 성주역 유치단, 범군민추진협의회를 결성해 중앙과 지역의 여론을 이끌었다.

또한 집행부와 성주군의회가 의기투합해 직접 중앙부처, 국회를 뛰어다니면서 성주역 건립의 당위성과 절박성을 설득하고 건의해왔으며,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 성주군 모두의 피나는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성주의 갈등을 치유하고 과거와 미래, 지역과 도시를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역 최대 미래전략사업인 만큼 역세권 개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 관광자원 개발 등 세부 전략을 구상하고 기 추진 중인 성주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이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겠다. 또한 향후 기본계획 후 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가서(초안)의 공람은 이 달 28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20일간 성주군청 안전건설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는 내년 1월7일 성주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성주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칠곡군, 집중안전점검..
‘제20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 개최..
고령군의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동참..
고령군, 현안사업 추진 위한 문화재청 방문..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만들기..
칠곡군립도서관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
성주군4-H회, 탄소중립 실천..
미래 성주농업을 이끌 청년후계농 육성..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회..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 ‘K-할매’ 흥과 끼 전 세..
최신뉴스
‘제20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 개최..  
성주군 최초 고도화 마을기업 지정..  
‘우리동네 이음:터’모집..  
칠곡군, 참외 담배가루이 피해예방 선제적 대응..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만들기..  
‘담배가루이’2단계 동시방제 경보 발령..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대창양로원서 봉사활동..  
고령군 대가야읍-김천시 지례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고령군·고령군체육회, 도민체전 선수단 격려 방문..  
고령군의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동참..  
“청룡의 힘으로 기억을 깨워라”..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카네이션 피자 만들기..  
성주소방서에 전달 된 감사편지..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