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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인구유입시책 총력
관내 기업체·시설방문, 찾아가는 전입신고
‘내 직장, 행복성주 주소갖기 운동’전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15일(화)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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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각 읍면이 사망자 증가에 따른 자연적 요인과 전출에 따른 사회적 요인 등으로 인해 관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인구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와 인접한 선남면은 대구로의 전출이 많자 인구증가와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며 전 직원이 인구유입과 먹자쓰놀 관련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관내 기업체와 복지시설을 방문해 ‘내 직장, 내 고장 행복성주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며 성주군 인구증가시책사업을 홍보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인구는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며, 지방 교부세 산정 등 각종 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자연적 감소는 막을 수 없더라도 사회적 감소요인은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전면도 지난 8일 관내 농협, 우체국 등 공공기관, 초전APC센터장, 성주휴게소 등을 방문해 성주군 인구증가시책사업 홍보와 동시에 전입 신고를 당부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문 전입 신고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찾아가는 전입 신고 시스템을 홍보하며 사전에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시 전입신고서 전달 및 작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음을 알렸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인구는 자치단체 행정 기구 설치 및 보통 교부세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 지표로서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신경써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금수면도 최근 성주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인구증가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청취 및 인구유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내 직장·내 고장 행복성주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을 방문해 홍보하고 관외 주소를 둔 거주자 전입유도 등을 통해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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