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6 21:16: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최고의 추석 선물이자 효도는‘귀성자제’
칠곡군,‘언택트 추석 캠페인’전개
종갓집 종손까지 고향방문 자제 호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2일(화) 16:55
↑↑ 이필주(가운데) 종손은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귀암 고택에서 종친인 이수중(사진 右) 광주이씨 석전종회장과 이기진(사진 左) 광주이씨 칠곡종회장과 함께 문중의 귀성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판을 제작하고 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 경서신문
“올해 추석에는 고향에 내려오지 않아도 된다. 그것이 최고의 추석 선물이자 효도다”
추석명절 고향 방문 자제에 지역을 대표하는 종갓집 종손까지 나섰다.

귀암 문익공 이원정 13대 종손인 이필주(78·가운데)씨가 지난 17일 칠곡군의‘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씨는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귀암 고택에서 종친인 이수중(82) 광주이씨 석전종회장과 이기진(76) 광주이씨 칠곡종회장과 함께 문중의 귀성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판을 제작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차단을 위해 기획했다.

백선기 군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까지 채석균 칠곡군재경향우회장, 곽경수 이장연합회 칠곡군지부장, 조경환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장, 서경희 여성단체협회의회장 등이 동참해 언택트 추석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채석균 재경향우회장도 지난 17일“이번 추석명절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겠습니다. 향우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 군수는“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에 중대한 고비로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는 것을 고려해 달라”며“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에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가족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방역과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할 것”이라며“추석명절 고향방문과 역귀성 자제하기는 물론 영상통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조상 산소 벌초 대행하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국내 최대 가톨릭 문화유산 보유한 칠곡군, 독일 벤치마킹..
칠곡군, 보건의 날 기념 ‘건강올림PICK’..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
칠곡군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본격화..
고령군, 구제역 일제접종 및 검진사업 추진..
코딩으로 드론 날리고, 카미봇 조종하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성주 방문..
칠곡군, 청렴명함 제작 배부..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 개소..
봉사로 흘린 땀방울 훌훌 털어요..
최신뉴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성주 방문..  
성주 대가면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 개관..  
성주군 여성유도회, 봄맞이 화전놀이..  
성주군,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배치..  
성주군새마을회, 2/4분기 연석회의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協 회장 이·취임..  
뚝딱! 뚝딱! 목공예의 세계로 초대..  
고령군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및 클린케..  
인형극 관람하고 아토피 예방해요..  
고령군, 신규 직원 조직 활성화 교육..  
고령군, 가축질병 조기차단 나섰다..  
고령군 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및 ‘우곡봄..  
고령군파크골프협회, 기본교육과정 신설..  
한우협회 고령군지부, 군수와 소통 간담회..  
칠곡군, 참외 특화작목 들녘특구 선정..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