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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성주군, 교통비 지원사업 실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7일(화)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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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행복성주 기반조성을 위해 성주군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관내 운전면허를 소지한 고령자는 5천195명으로 운전면허 소지자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13%정도이며 사망사고는 22%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성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관할 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고,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자에게 교통비 혜택을 제공해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활성화함으로써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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