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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인구, 심리적 마지노선 붕괴 눈앞
현 추세 지속 시 2∽3년 내 3만 명대 무너질 듯
생활인프라 구축 등 인구유출 방지 총력 나서야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화) 16:06
경북도내 자치단체의 인구소멸 위험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결과가 발표되고 각 지자체들이 인구감소 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주춤했던 고령군의 인구감소세가 최근 급격히 진행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령군의 인구는 지난 2016년 3만6천 명 선을 유지했으나 올 10월말 현재 3만2천 명 선으로 감소해 지난 3년 간 매년 평균 1천300여 명의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2∽3년 이내에 심리적 마지노선인 인구 3만 명 선이 붕괴할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령군의 인구감소를 주도하고 있는 지역이 지난 수년간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군의 인구감소세를 상쇄해왔던 다산면과, 고령군의 중심지인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더욱 심각하다는 진단이다.

이런 가운데 대가야 도시개발사업, 다산면 아파트 건립사업, 대가야읍 고아리 워터파크 유치사업 등 최근 고령군의 인구유입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지지부진하거나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 등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인구 3만 명 붕괴가 조만간 현실로 나타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가야읍의 주민 A씨는 “최근 고령군의 전체 인구와 읍 지역의 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3만 명 인구가 무너질 경우 도시로 나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심리적으로도 인구 3만 명 이하의 지역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해 인구 3만 명 붕괴 시 심리적 영향으로 인한 급속한 인구유출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최근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도심이 형성된 달성군 지역으로의 인구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에서도 택지개발 등 생활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이 같은 고령군의 최근 급속한 인구유출 상황과 관련 주민들은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귀농귀촌 등 유입자들에 대한 단편적인 지원보다는 주거, 교육, 일자리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안목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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