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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목요회’지역발전 견인
행정·교육·치안 등 2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
각종 행사, 위기상황, 지역경제활성화 유기적 공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9일(화) 14:04
ⓒ 경서신문

칠곡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가 기관 간 상호협력체제를 돈독히 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왜관읍에 소재한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칠곡군 목요회 1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목요회는 행정, 교육, 치안, 문화, 금융 등을 망라한 2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정기모임을 통해 당면현안과 기관상호 간의 협조사항을 논의한다.

칠곡군 목요회 회원들은 휴가, 출장, 타지 회의 등의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모두 자리를 함께해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이상기 대구과학수사연구소장은 회원을 대상으로 주요시설을 직접 안내하고 과학수사연구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에 앞서 왜관수도원, 칠곡2대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호국평화기념관 등의 관내 주요 시설에서 모임을 가지며 유관기관의 업무 특성의 이해도를 높이고 쌍방향 소통 활성화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러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등의 지역에서 대규모가 행사가 열릴 때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해 왔다.

또 조류독감,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각종 위기 상황도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극복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기관 소속 직원들의 칠곡사랑상품권 구입을 장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칠곡군 목요회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취임한 2011년까지는 사적인 친분단체에 가까웠다. 백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칠곡군 목요회를 정식 단체등록을 하고 발급번호를 부여받으며 공적인 단체의 성격으로 발전시켰다.

백 군수는“그동안 목요회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돈독히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는 사회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군민들을 위한 봉사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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