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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쓰·놀’… 튼튼한 성주만들기
성준군, ‘먹·자·쓰·놀 운동’TF팀 구성
4개 분야에 중점추진과제 및 중장기 과제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4:37
ⓒ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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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민선7기 군정철학인 ‘군민이 군수입니다’, ‘군민중심 행복성주’에 기본바탕을 두고 ‘먹·자·쓰·놀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군민’이라는 가장 강력한 추진동력을 얻고 이 동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생력을 가지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지난 7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먹·자·쓰·놀 운동’TF팀을 구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군에서 추진해야할 사업들을 발굴하고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먹·자·쓰·놀 운동은 크게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공직자 활력 프로젝트 추진 및 사회단체 동참을 유도해 먹·자·쓰·놀 붐(Boom)을 조성하고(1단계), 나아가 주민주도형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2단계), 마지막으로 운동의 정착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시책을 추진할 계획(3단계)이다.

TF팀 회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 관광활성화 4개 분야에 6개의 중점추진과제와 7개의 중장기 과제도 선정했다.

올해 내 시행할 중점추진과제는 △공직자 먹·자·쓰·놀 활력프로젝트 △민간사회단체의 주도적 참여 및 체육행사 유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권살리기 운동 △기업사랑 지역사랑 운동 추진 △행복성주를 위한 인구 UP 프로젝트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강화로 지역관광 활성화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장기과제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 지원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 추진 △성주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설치 △친환경 신시가지(Eco Town)조성 △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주 Book-문화놀이터 조성사업 △명품 탐방로 선비산수길 활용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운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군에서는 먹·자·쓰·놀 운동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군민, 단체, 상인, 기업체, 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실천사항을 마련해 스스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먹·자·쓰·놀 운동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다. 공직자가 솔선해서 실천하고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을 갖고 임할 때 비로소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군정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유명 TV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나 성주에 산다’, ‘성주세끼’,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나는 성주인이다’ 등 재미있는 문구가 들어간 피켓을 제작해 전 군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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