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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역대 최고 예산액 달성
민선7기 취임1년, 5천77억원 달성
전년 동기대비 703억원 증가
경북도내 군부 최고 증가 수치
이병환 군수, 발로 뛰는 전략 주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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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비전 아래 지난해 7월 민선7기 성주호를 힘차게 출범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취임 1년만에 역대 최고 예산액인 5천7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 6월말 현재 전년동기 대비 예산액 4천374억원 보다 무려 703억원이나 증가된 수치로 성주군 역대 최고의 예산액 규모다.
증액된 703억원은 도내 13개 군을 통틀어 군부 최고 증가액으로 이는 이 군수가 취임 1년 동안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불철주야 중앙부처를 찾아다닌 결과로 해석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신규사업과 각종 공모사업 등이 국도비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세입분야 주요사업 예산 증가한 것이 큰 몫을 차지했다.
세입분야 주요사업은 성주읍 도심 변화의 한 획을 긋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134억원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및 진입도로 정비사업 237억원 △성주군 급수구역 확장사업 275억원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 40억원 △성주참외 한우 브랜드육성사업 10억원 △노후농공단지 개보수지원사업 20억원 △성주 별고을 공공체육시설 보완사업 19억원 △성주 군립 청사도서관 리모델링사업 12억원 △성주휴게소 주변 복합 산림경관 숲 조성사업 15억원 △별빛 녹색쌈지숲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세출분야에서는 농업분야가 677억원으로 전년대비 158억원이 증가되어 가장 큰 30.4% 증가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지역개발분야는 1천175억원으로 전년대비 21.4%가 증가한 207억원 △사회복지분야는 721억원으로 전년대비 17.6%가 증가한 108억원 △환경분야는 775억원으로 전년대비 11.5%가 증가한 80억원이고 △그 외 8개 분야에서 1천729억원이 증가해 전년대비 증가율 9.5%인 15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를 거둔 이면에는 이병환 군수의 분야별 중점투자사업과 구체적인 예산확보방안, 이를 위한 재정전략방향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군수는 전문행정가 출신답게 올해 상반기만도 10차례 이상이나 중앙부처와 국회, 도청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군민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몽근도치’의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성주군은 민선7기 취임 1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성주군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서라도 시기별, 사업별로 전략적으로 대응해 정부 재정정책방향에 맞는 지역생활 밀착형 SOC 등 신규·공모 시책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내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의 주요현안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600여명 공직자들의 노고와 덕분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지난 1년 동안 주요시책들이 차질없이 시행할 있도록 도와 준 군의회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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