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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민선 7기 최대규모 인사
조직개편 반영된 역대 최대규모 인사단행
4급 1명 포함한 44명 승진 등 283명 자리이동
정원 총수 600명에서 618명으로 18명 증원
가족지원과·11개담당 신설, 3개과 18개담당 명칭변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3일(수) 14:29
성주군이 민선 7기 출범 원년을 맞아 조직개편과 더불어 지난 21일자로 전체 정원의 절반에 이르는 283명이 자리를 옮기는 역대 최대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이병환 군수 취임 후 사실상 두 번째 대규모 인사다. 이 군수는 취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해 7월23일자로 170명에 달하는 인사를 단행해 한때 공직내부가 술렁이기도 했지만 조직의 안정화 등을 이유로 사실상 6개월 동안 민선 6기 시스템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복지업무 증대에 따라 주민복지과를 분리해‘가족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과 더불어 민선 7기 주요사업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원동력 확보 등을 기준으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것.

민선 7기 첫 조직개편과 맞물린 이번 인사에서는 4급 1명, 6급 15명, 7급 이하 28명 등 44명이 승진하고 직위부여 3명, 보직부여 21명, 부면장·담당 전보 43명, 6급 이하 전보 111명, 조직개편 36명, 신규임용 14명, 복직 2명 등으로 총 283명이 자리를 옮겼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골자는 다음과 같다.

#행정기구= 군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따른 신축적인 대응을 위해 업무 효율을 제고하고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직제는 현행 1실 12과 1단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9면 1의회, 122담당에서 1실 14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9면, 1의회, 133담당으로 개편됐다.

#과 신설= 복지업무 증대에 따라 주민복지과가 분리돼 가족지원과가 신설됐다. 또 민원인이 알기 쉽게 환경보호과를 환경과로 단순·명료화했으며, 산업단지개발추진단을 기업지원과로 명칭을 변경했고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기술개발과로 변경했다.

#담당신설, 이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획감사실 미래전략 △주민복지과 생활보장 △환경과 대기관리 △경제교통과 교통지도 △안전건설과 농업기반 △도시건축과 도시재생 △보건소 치매관리 △상하수도사업소 급수 △성주읍 도시미화 △선남면 민원 △초전면 민원 등 11개의 담당을 신설했다.

또 안전관리 업무가 총무과에서 안전건설과로, 노인복지·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 업무가 주민복지과에서 가족지원과로, 클린성주 업무가 환경보호과에서 새마을체육과로, 정보관제 업무가 새마을체육과에서 총무과로, 지역공동체 업무가 경제교통과에서 기업지원과로 각각 그 업무가 이관됐다.

#담당 명칭변경= 담당명칭 변경도 이뤄졌다. 기획감사실 보도가 홍보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이 관광진흥으로, 가족지원과 여성아동이 여성보육으로, 장애인자활이 장애인청소년으로, 청소년이 드림스타트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환경보호과 환경미화가 자원순환으로, 농정과 농산물유통이 유통으로,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가 기업정책으로, 기업지원이 공장등록으로, 지역공동체가 일자리공동체로, 보건소 감염병관리가 감염병으로, 모아건강관리가 모아건강으로 변경됐다.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교육이 지도기획으로, 귀농귀촌팀이 귀농경영으로, 기술개발과 연구개발이 참외기술로, 참외소득이 신소득작물로, 농기계지원팀이 농기계로 변경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가 상수도시설로 변경됐다.

또한 읍면 주민복지가 맞춤형복지로, 산업이 산업안전으로 각각 변경됐다. 이에 따라 정원 또한 기존의 600명에서 18명이 늘어난 총 618명으로 증가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7기 군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기반 마련과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만들어 군민중심 행정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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