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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로타리클럽, 7호 사랑의집 현판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5일(수)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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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로타리클럽(회장 강만수)은 지난 10일 초전면 용성리에서 ‘사랑의 집 7호 준공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집’은 성주로타리클럽에서 지역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되어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랑의 집 7호는 10월 중순 경 실내 화장실 배관연결 및 정화조 설치 작업을 시작으로 10월 28일, 로타리클럽 회원과 배우자들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집안팎을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도배, 장판 및 싱크대교체, 천장보수 등의 작업을 시행하여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사랑의 집 7호는 성주로타리클럽의 자체기금과 회원들의 재능기부, 공동모금회의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재원이 합쳐 지원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이모 씨는 “집이 오래되고 특히 화장실 사용이 많이 불편했는데 화장실을 실내에서 사용하게 고쳐 주어서 너무 기쁘고 집안을 새집처럼 깨끗하게 꾸며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만수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성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금처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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