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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새마을여인 봉사대상 시상식
성주군새마을부녀회, 3개 분야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4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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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숙)는 지난달 22일 새마을봉사자로서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더 많은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 봉사자들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제20회 새마을여인 봉사대상’시상식에 참석했다.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새마을회 회장단, 시군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문화공연, 2부 특별강연, 3부에는 시상식을 포함한 의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금수면봉두리새마을부녀회 손선호 회장이 새마을여인 자조봉사상을, 가천면새마을부녀회 제미정 회장이 모범부녀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원의 남편으로 새마을운동에 헌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에게 수여하는 외조상에는 초전면새마을부녀회 서정숙 감사의 남편인 송준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정숙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네며 가정에 충실하고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더 분발하여 모두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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