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는 4월 18일 수륜, 초전을 시작으로 5월 12일 성주읍까지 산불피해예방을 위한 10개 읍면 영농쓰레기 수거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였다.
현재 농촌 폐비닐·폐농약용기류는 수집량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고 있지만, 그외 영농쓰레기는 처리 번거러움, 비용 지출등의 이유로 자체 소각이 많아 산불발생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고자 새마을회에서는 영농쓰레기 수거 마대를
제작하여 영농쓰레기수거 새마을운동을 추진하였다.
영농쓰레기 수거를 위한 마대는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지원받은 659개를 포함 총 2,150개를 제작하여 마을에서 영농쓰레기를 수거하여 모아두면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영농쓰레기를 직접 분류하여 자원순환사업소에 입고하는 방법으로 이루어 졌다.
유문성 회장은 “농번기에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영농쓰레기 수거 새마을운동 추진에 참여하신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