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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
제10대 홍준명 회장 이임, 제11대 여상훈 회장 취임
‘성산 되찾기’결의…지역발전 구심적 역할 수행 다짐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20일(화)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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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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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20주년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2년간 열정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한 제10대 홍준명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여상훈 회장이 취임했다.
특히 2001년 9월 본회를 창립한 후 2014년까지 14년간 본회를 이끌어 오신 정규성 초대회장에게 성주군수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이임한 홍준명 회장에게는 성주군수 감사패, 성주군의회 의장 감사패, 회원들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제10대 회장단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추진한데 이어 11대 회장단에서는 성주인의 뿌리이자 심장과 같은 곳인 성산(星山) 되찾기 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또한 창립 제20주년을 맞아 축하 떡 컷팅을 하며 자축하기도 했다.
홍준명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등 지역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 뛰었다”며 “여상훈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에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상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년간 본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회장의 뜻을 받들어 단체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제 성년이 된 만큼 소통과 화합으로 성산 되찾기 운동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 ⓒ 경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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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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