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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새마을! 도약하자 새마을!
‘성주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해
내년 50주년 기념행사, 위상 업그레이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4일(화)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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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18일 성주웨딩에서 한해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평가하고 앞으로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최경오 용암면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장금자 금수면새마을부녀회장·배을호 새마을문고성주읍분회장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대상에는 박현수 이사(수륜농협 조합장), 경북도지사 표창은 김홍조·심진호·이필희·곽태숙·조수만·고해자(문화한마당 일반부 운문 장원)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수 표창은 이남선·유어종·배창호·이정화·박윤희·유재상·김옥이·박정분·송준석·이수연 씨가 받았고 성주군의장 표창은 하무헌·조현옥·이숙자 씨가 받았다.
또 윤명자 씨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이성봉 씨가 경상북도새마을 회장상을 수상했고 선남면 관화2리 노정태 이장이 성주군새마을회장 감사장을 받았다.
읍면별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수륜면이 최우수, 선남면이 우수, 금수·대가면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고,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는 대가면이 최우수, 초전면이 우수, 성주읍과 선남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경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년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전 군민이 참여하는 50주년 행사를 열 계획이고 경북도대회를 성주에 유치해 성주새마을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회원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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