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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회단체 협력체계 구축, 군민행복시대 ‘활짝’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지역성장 기틀마련으로 힘찬 재도약
‘민선7기 성주호’소통과 협치, 탄력있는 민관협력행정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13:34
성주지역 순수 민간사회단체로 구성된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준명)가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아래 출범한 ‘민선7기 성주호’와 호흡을 함께하며 지역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출범 18년을 맞는 사회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대외적으로는 성주대표 단체로서의 목소리를, 대내적으로는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편집자 주】

ⓒ 경서신문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출범 18년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2001년 9월5일 성주군청에서 수륜면 작은리 농어촌폐기물처리장 설치와 관련해 고령군민들의 성주집회를 계기로 지역의 대표단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발족됐다.

그 이후 대외적으로 △초전 골프장설치 청원서 제출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유치 청원서 발송 △혁신도시 유치위원회 구성 △사드배치 결사반대 공동성명서 발표 등 지역 대표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

대내적으로는 △군민화합 걷기대회 △지역경제활성화 범군민 운동 결의대회 △의전간소화 자정 결의대회 △성주 경제살리기 100인 추진위원회 출범 등 지역화합과 특히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 초 홍준명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이 취임하면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총 61개 단체, 2만7천여 명이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농업, 복지, 사회, 환경, 교육 등 지역사회 전 분야에 걸쳐 행정과 호흡을 맞추며 밝고 건강한 행복성주 건설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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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성주호 순항’든든한 조력자


5만 성주군민과 20만 출향인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결의대회를 여는가 하면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참외페스티벌’에서 성주역 유치 기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보물 성주역을 찾아라’ 등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민들의 관심과 결속도모에도 기름을 붓고 있다.

성주역 유치홍보 배지를 5천개 제작, 배부해 각 단체별 자체행사 및 도단위 행사 시 착용토록 하고, 이 달 들어서는 단체별 1∼2점씩 총 100여개의 현수막을 동시다발적으로 게시해 성주역 유치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

앞으로 성주역 유치 범군민결의대회, 중앙부처·경북도 방문을 추진하는 등 성주역 유치활동의 선봉에서 성주의 100년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자·쓰·놀 운동’을 주도하며 군민이 다함께 잘사는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4.2독립만세운동 참여, 성주의 주산인 성산(星山) 되찾기 운동을 펼쳐 지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사드배치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결집해 이웃 간 정이 넘쳐나는 행복성주 건설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인구증가정책의 일환으로 저출산 극복운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 역점시책 해결을 위해 크고 작은 마찰과 역경을 불사하고 군민의 선봉에서 적극적으로 군정발전에 조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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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모범적인 민관협치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물길을 막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때문에 백성을 다스리는 자는 그들로 하여금 소통하게 하여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민선7기 성주호가 성주미래 100년을 위해 순항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민관협치의 기틀을 마련해 군민과의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섬김행정의 마음가짐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슬로건아래 군수실의 문턱을 낮춰 군수실에서, 현장에서, SNS상에 이르기까지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군민과 소통하며 최상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민·관협력으로 성주역을 반드시 유치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더 큰 성주를 후손에게 물려주겠다. 마부작침의 자세로 마지막 순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홍준명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리더의 자리는 결코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섬기고 봉사하는 자리다. 내 고장 발전은 우리 스스로가 감당할 몫이니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행정과 눈높이를 맞춰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우리의 노력이 성주 미래 100년을 열어간다는 각오로 성주역 유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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