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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마을봉사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4일(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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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 재능나눔 별고을봉사단은 지난 7일 초전면 용봉2리 봉무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수지뜸, 이발·미용, 장수사진,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마을봉사는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애정을 담아 2009년부터 시작, 7년 동안 매월 2회 실시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행복 노후를 위한 봉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박옥순 어르신은 별고을봉사단 이준구 회장의 손을 잡고“이렇게 얼굴도 곱게 해주고, 자식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사진도 찍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발·미용을 맡고 있는 장옥자 봉사자는 “어르신의 주름살이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지만 그 모습이 아름답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힘든 것도 어느새 잊는다”고 말하며 휴일을 반납하고 쉴 틈없이 손을 움직였다.
김차관 소장은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어르신을 위한 봉사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재능 나눔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자원봉사에 대한 어려움을 갖지 않길 바란.”며 자원봉사 활동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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