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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트럭운전자 가로등 충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3일(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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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의 트럭운전자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2분 경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 예마을 앞에서 트럭이 가로등을 추돌했다.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8분만에 트럭 운전자 김 모 씨(74)를 구조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사고가 난 도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므로 이 길을 지나는 운전자나 보행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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