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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에 걸린 차량 긴급구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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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 18일 오후 6시10분경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 공장부지에서 차량이 추락해 난간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자와 차량을 신속히 구조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갤로퍼 차량이 빗길에 날씨가 어두워 앞이 보이지 않아 난간에 걸려있었으며, 이에 대원들은 운전석 문을 개방한 후 강 모 씨(54)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운전자는 경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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