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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멧돼지에 물린 70대 중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5일(수)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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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을 하던 70대가 인근 야산에서 내려온 야생 멧돼지에 물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20분경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인근 야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야생 멧돼지 한 마리가 자신의 밭에서 일하고 있던 이모(남, 78)씨의 팔과 다리 등 7∼8곳을 물어 이씨가 중상을 입었다. 이날 야생 멧돼지 출몰 소식을 접하고 지역 엽사 4명이 사고 장소로 출동했으나 멧돼지는 이미 인근 야산으로 도주한 상태였으며, 현재 엽사들이 사냥개 등을 동원해 멧돼지를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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