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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차량털이 10대 ‘덜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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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차량털이를 해온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3일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A(17)군과 B(17)군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성주군 성주읍과 초전면, 고령군 대가야읍 등지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주차된 승용차를 골라 찰양내 보관되어 있던 현금, 신용카드, 지갑 등을 13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을 확인하고 현장 CCTV영상에서 2명의 인상착의를 입수, 학생으로 추정한 뒤 PC방, 학교주변을 탐문한 끝에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주차 후 반드시 차량 문 잠금여부를 확인, 차량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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