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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데리러 갔다 ‘풍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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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정재억)는 지난 5일 12시16분경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 인근 하천에 얼음이 깨져 사람이 고립되어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명환 등을 이용, 안전하게 구조했다.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된 김 모(남, 18)군은 개와 산책을 하던 중 개가 얼음이 언 하천 위로 들어가게 되자 데리러 들어갔다가 하천 중간에서 얼음이 깨져 고립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한파가 끝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얼음이 얇아 쉽게 깨질 수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하천이나 저수지 얼음위로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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