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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황토방에서 자던 8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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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 황토방에서 잠을 자던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7시30분께 용암면 이모(85)씨 집에서 이씨와 부인 석모(8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47)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 이씨는 “아침에 문안인사를 하러 안방문을 열어보니 숨져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황토로 지은 방의 바닥과 벽의 틈새로 유입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노부부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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