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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간담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02일(화)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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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6일 지역 내 자살시도자의 사후관리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영생병원 응급실 관계자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응급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통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치료비(정신의료기관 외래 및 입원비)를 지원하며, 자살시도자의 사후관리로써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영생병원과 협력해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의 신속한 회복 및 자살 재시도 방지 등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시도자들이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하는 위험성이 크기에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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