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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용담어린이집
보건소에 손편지 및 사탕꾸러미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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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용담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고령군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지난 19일 직접 쓴 손편지와 사탕꾸러미를 전달했다.
용담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령군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으며, 이로 인해 잠시나마 직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어린이들의 정성어린 선물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으며, 그들의 따뜻한 응원은 큰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용담어린이집 교사분들과 어린이 여러분들로부터 너무나 특별한 선물을 전달받았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건강하게 놀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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