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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바로알기
정확한 진단과 정확한 관리가 중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5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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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면역체계도 변화하여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특히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를 훌쩍이거나 재채기 소리가 부쩍 늘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는 요즘 종종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을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의 차이에 대해 숙지하여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두 질환 중 감기는 누런 콧물과 함게 발열이 나고 기침 시 목이 아프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맑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며 열은 거의 나지 않고 감기약을 먹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점에서 차이가 있고 어떤 물질에 대해 코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또한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고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며 호흡곤란을 느낀다면 천식을 의심해야하며 감기는 보통 일주일이면 완치되지만 천식은 기도가 수축하고 염증이 생기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이다.
문의는 모아건강부서(☏930-8143)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장기적으로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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