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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감염병 예방 ‘요주의’
성주군보건소,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준수 당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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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에서 감염·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홍역,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전 연령에서 의사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1∼6세와 7∼12세에서 다른 연령보다 환자발생이 높은 상황으로 인플루엔자 미접종자는 이 달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에 발생이 증가한다.
홍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집단적인 발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감염되어 국내로 유입된 홍역 개별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집단발생할 수 있어 단체급식을 준비하는 학교에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신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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