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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및 천식 안심학교 간담회
칠곡군보건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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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 및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안심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처음 지정된 안심학교(북삼·동명·신동초등학교) 학교장과 보건교사,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관계자들이 모여 안심학교 사업 설명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보건소는 앞으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환아 관리와 학부모 교육, 인형극 공연, 아토피 캠프 운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안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진 보건소장은 “이번 안심학교 운영으로 아토피·천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정보를 바로잡고, 지역 학생들의 학습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학교 보건실에는 천식발작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키트와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보습제를 비치해 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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