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20 07:14: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문화
‘경북 칠곡&제주 서귀포’문화도시 동행포럼
도시간 문화도시 사업 공유, 담론 형성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와 미래전략 수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9일(수) 10:33
ⓒ 경서신문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서귀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로의 동행,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와 미래전략 수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칠곡문화도시사업본부의 기획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서귀포문화도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칠곡군수)과 군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도시간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미래전략과 함께 시·군의 행정체계와 문화도시사업 사이의 긴밀한 협력에 기반한 시민의 문화적 향유 확대와 문화 산업적 성과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포럼과 함께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제주를 떠나 국제 지원사업(ODA) 사업을 하다 서귀포로 돌아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레지던시 사업, 그리고 밀감 농사를 병행하고 있는 청년‘라포르 하례’김민희 대표의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이 안고 있는 청년 유출과 유입에 관한 고민과 대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애견 간식을 판매하는 사업장과 문화도시홍보 거점을 연계한 제주 펫 홍진수 대표의 사례는 지역 내 문화산업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외부에 홍보하는 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우수사례로 칠곡문화도시사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귀포시가 2023년 올해의 문화의 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노력의 과정과 성과들을 공유하며 칠곡문화도시사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관점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이라며 “향후 이번 포럼의 사례 등을 보다 면밀히 분석해 칠곡문화도시사업이 더욱 의미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문화도시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최대 150억원 규모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도시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칠곡군, 집중안전점검..
고령군의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동참..
‘제20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 개최..
칠곡군립도서관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
고령군, 현안사업 추진 위한 문화재청 방문..
고령군 대가야읍-김천시 지례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만들기..
성주군4-H회, 탄소중립 실천..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회..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 ‘K-할매’ 흥과 끼 전 세..
최신뉴스
‘제20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 개최..  
성주군 최초 고도화 마을기업 지정..  
‘우리동네 이음:터’모집..  
칠곡군, 참외 담배가루이 피해예방 선제적 대응..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만들기..  
‘담배가루이’2단계 동시방제 경보 발령..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대창양로원서 봉사활동..  
고령군 대가야읍-김천시 지례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고령군·고령군체육회, 도민체전 선수단 격려 방문..  
고령군의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동참..  
“청룡의 힘으로 기억을 깨워라”..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카네이션 피자 만들기..  
성주소방서에 전달 된 감사편지..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