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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문화도시도시투어형 문화제
9월부터 10월까지‘인문생활채집’진행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5일(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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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칠곡군 일대에서 도시투어형 문화제인 ‘인문생활채집’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인문학마을-문화도시’로 이어지는 칠곡의 문화정체성을 도시투어활동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이 삶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준비됐다.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에서 발견한 7개의 인문가치인 △서로 삶을 나누는 ‘광장’이 있는 도시 △인문으로 서로를 보듬는 ‘안전과 안녕’의 도시 △우리 모두 이웃이 되어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의 도시 △할 줄 알면 잘하는것인 ‘누구나 선생님’인 도시 △당신과 그때를 소중히 여기는 ‘기억’의 도시 △누구에게나 든든히 그 자리를 기다려줄 수 있는 ‘기다림’의 도시 △A부터 Z까지 함께하는 ‘모두가 함께’인 도시 등을 각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인문생활채집으로 만들어간 경험과 이야기들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된 205힐링페스티벌에서 엮어내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의 축적된 인문경험의 가치와 이야기가 참여자들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칠곡군 전체로, 또 다른 전체 도시로 발신하고 확산되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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