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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 개최
예술·학술적 보존가치 있는 지역 문화유산 원형유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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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역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2021년 제1회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는 선대로부터 전해오는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성주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문화재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향토문화유산의 지정·해제, 보존·활용 등한 관한 사항을 심의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한말 기생 신분으로 국채보상운동에 큰돈을 기부하고 성주군 용암면 방천을 사비로 복구한 염농산 앵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염농산 공덕비’보수 등 총 7건의 향토문화유산 정비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적, 예술·학술적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숨은 향토유산을 발굴하고, 수리·보전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의 승격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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